[국제 동향] 러시아 및 극동지역 주요 동향 (7월 1,2주차)
- 등록일
- 2019/01/22
- 작성자
- 관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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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517
러시아 및 극동지역 주요 동향
분 야 | 내 용 |
1. 주요인사 동향 | o 푸틴 대통령은 블라디보스톡 자유항 영역을 소베트스키 가반까지 확대하는 법안에 서명 - 이에 따라 총 500억 루블(약 8억 달러)규모의 신규 투자 프로젝트 15건이 확장된 구역에서 구현될 예정 o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코뱌코프 대통령 자문위원과 코즈키 주러시아 일본대사 간 면담에서 대사는 오는 9월 개최되는 동방경제포럼에 아베 일본 총리가 참가할 의사가 있음을 언급 |
2. 한-러 북-러 동향 | o 크루즈선 코스타 네오로만티카(Costa NeoRomantica)호가 오는 9월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되는 동방경제포럼 기간 숙박시설로 활용될 전망 - 이같은 방안은 7.4(수) 트루트네프 부총리 주재로 개최된 동방경제포럼 준비 관련 회의에서 논의되었으며 부총리는 ‘크루즈의 총 600개 객실 중 400개 객실을 포럼 조직위원회측에서 이미 확보했다’고 언급 o 타라센코 연해주지사 대행은 7.10(화) 조석철 주블라디보스톡 북한 총영사와 면담을 가지고 양국 간 협력방안에 관해 논의 - 동 면담에서는 2018년 양국간 외교관계 수립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 개최 방안과 두만강 자동차 교량 건설 방안이 논의됨 |
3. 극동 러 동향 | o 연방 하원은 전자비자로 러시아 입국이 가능한 공항을 극동지역 전체 공항으로 확대하는 법안 통과 o 국제 투자 포럼인 제3회 동부 석유가스 포럼이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.4(수) 극동연방대에서 개최됨 o 러시아 국제 산업 박람회 ‘이노프롬 2018(ИННОПРОМ-2018)’에서 극동 투자유치, 수출지원청과 중국 ‘DongjinGroup’, 하바롭스크 주 주립농업펀드는 운송회랑 ‘극동-1(Дальний Восток-1)’을 조성하는 방안에 관한 협정서 체결 - 동 회랑은 하바롭스크 주에서부터 중국 동북지역을 경유하여 아태 지역까지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 투자액은 1억2천만 달러로 예상 |
4. 러-제3국 및 | o 블라디보스톡과 중국 헤이루장성 치치하얼을 오가는 직항노선이 운행 시작 - China Express Airlines이 운영하며 주3회 운항 예정 o 타라센코 연해주지사 대행은 중국 허베이성 기업 ‘비쉬(Би Ши)’대표단과 면담을 가짐 - 동 면담에서는 중국 측의 투자로 연해주에 조선소를 건설하는 방안에 관하여 논의 |